한여름이면 시원한 바닥을 찾아 눕고 겨울이면 따뜻한 이불 속으로 파고드는 평범한 일상. 골든리트리버(골든레트리버) '영웅이'에게는 7년 동안 한 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삶이었다.22일 동물보호단체 위액트(WEACT)에 따르면 영웅이는 태어나 처음 3년을 아파트 현관에서 지냈다. 털이 날린다는 이유였다. 이후 파양된 뒤에도 카페 등 외부 공간을 거쳐 수년간 자동차에서 먹고 자며 생활했다. 단 한 번도 가족과 함께 집 안에서 살아보지 못한 셈이다.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