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방역대가 34일 만에 전면 해제됐다.충남도는 ASF 발병으로 인한 당진시 내 방역대 가축 이동 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전날 ASF 발생 농장과 예방적으로 살처분 조치한 농가를 포함해 방역대 10㎞ 내 농가 31호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임을 최종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방역대 이동 제한은 살처분 및 소독 조치가 완료된 후 30일 이상 경과하고 방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