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동물까지 품는다…성남시립동물병원 진료 대상 확대
경기 성남시는 시립동물병원(수정구 수진동) 진료 대상을 시민에게 입양된 유실·유기 동물로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기존 진료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의 반려동물 △장애인 소유의 반려동물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 △동물보호센터의 유기 동물 중 장기 입원이 필요한 동물 △국가유공자 소유의 반려동물이었다.성남시립동물병원은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있다. 총 145.8㎡ 규모에 진료실과 입원실, 수술실, 처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