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묘 돌봄의 핵심은…'수의사가 된 카더가든'의 현실 조언

한국마즈 유튜브 채널 '반려의 완성'이 최근 공개한 영상이 노령묘 보호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이 보호소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영상에는 '수의사가 된 카더가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심용희 수의사가 출연해 고양이의 노화 신호와 건강 관리법을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전했다.22일 심용희 한국마즈 수의사에 따르면, 고양이는 외모보다 행동 변화를 통해 노화를 알 수 있다.특히 식탁이나 의자처럼 높이가 있는 곳에 오르기 전 망설이거나, 한 번에
노령묘 돌봄의 핵심은…'수의사가 된 카더가든'의 현실 조언

민속소 힘겨루기협회 청도군지회 "소싸움 경기 폐지 아니라 계승해야"

대한민속소 힘겨루기협회 청도군지회는 22일 소싸움 경기 폐지에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지회는 최근 일부 동물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된 소싸움 폐지 논란과 관련해 '청도 소싸움의 전통 문화적 가치와 경제적 중요성을 재조명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김태곤 지회장은 "청도 소싸움 경기는 수십 년 동안 관광객 유입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 핵심 자산"이라며 "일부 단체의 일방적 폐지 주장은 지역 상권 침체와 종사자
민속소 힘겨루기협회 청도군지회 "소싸움 경기 폐지 아니라 계승해야"

진천 메추리 농장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한 메추리 농장에서 21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2일 충북도가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장주는 '메추리 폐사가 늘고 있다'며 방역 당국에 AI가 의심된다고 신고했다.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늦어도 3일 이내에 나올 예정이다. 고병원성으로 판정되면 이번 겨울 들어 충북에서 3번째, 전국에선 17번째 발생이 된다.도는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
진천 메추리 농장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

반려견 비명에 보호자 발 동동…6개월 괴롭힌 증상, CT로 원인 밝혀

12살 시추(시츄) '월드(가명)'는 약 6개월 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신경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루 5~6번 이상 짧은 경련이 반복되다 내원 전날에는 비명까지 동반된 발작이 수시로 나타났다. 이미 지역 동물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지만 뚜렷한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결국 보호자는 서울 목동 24시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를 찾았다.22일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차진원)에 따르면, 월드는 내원 당시 기본 검사에서 신부전 의심 소견이
반려견 비명에 보호자 발 동동…6개월 괴롭힌 증상, CT로 원인 밝혀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공개…'상담료' 대전이 전남보다 1.7배 비싸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를 조사한 결과, 대전시의 평균 상담료가 전라남도보다 1.7배비싼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의 올해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전국 동물병원 3950개를 대상으로 지역별 최저·최고·중간·평균값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에는 조사 항목이 기존 11종에서 20종으로 확대됐다.조사 결과 전년 대비 평균 진료 비용이 상승한 진료 항목은 9종으로, 방사선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공개…'상담료' 대전이 전남보다 1.7배 비싸

교도소서 버려진 모포, 보호소 동물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사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버려지던 낡은 모포가 '모포살림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보호소 동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22일 사단법인 팅커벨프로젝트(대표 황동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동물복지는 물론, 버려지던 물품을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환경 측면에서도 바람직한 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50여 개 동물권단체가 가입해 활동 중인 동단협은 팅커벨프로젝트가 주도하는 동물권연합체다.해당 프로젝트는 동물유관단체협의회(이하 동단협)에서 기획하고,
교도소서 버려진 모포, 보호소 동물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사

"크리스마스엔 난지한강공원 반려동물캠핑장으로"…이벤트도 실시

마포구(청장 박강수)가 연말을 맞아 '댕댕이 크리스마스 페스타'와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22일 구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동물등록을 완료하고 난지한강공원 반려동물캠핑장을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볼거리를 제공한다.반려견 성탄절 복장 체험 및 포토존 이벤트를 비롯해 오는 23일에는 돌봄견 입양 홍보 부스에서 사진전을, 25일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성탄절 행사를 진행한다.구는 지난 21일 반려견 무료 건강상담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만족
"크리스마스엔 난지한강공원 반려동물캠핑장으로"…이벤트도 실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소비자 ESG 혁신대상 2년 연속 수상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노수현)은 최근 '2025 소비자 ESG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ESG 혁신기관으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22일 농기평에 따르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소비자 ESG 혁신대상'은 미래소비자행동, 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시상식에서 농기평은 상생협력 분야에서 소비자 평가를 통해 2년 연속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상생협력 성과와 소비자 신뢰를 함께 인정받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소비자 ESG 혁신대상 2년 연속 수상

송미령 장관 "AI 위험도 높아져"…산란계농장 차단방역 당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이 산란계농장과 거점소독시설 차량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21일 충북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청주시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가금농장 방역관리 상황과 축산차량·운전자 소독 등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등이 동행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충북 괴산과 충남 천안·보령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하
송미령 장관 "AI 위험도 높아져"…산란계농장 차단방역 당부

기적의 산불 생존견, 게임 속 '최강 캐릭터'로 다시 태어나다

2023년 강릉 대형 산불 현장. 뜨거운 불길 속에서 심한 화상을 입고 구조된 한 강아지가 있다. 몸 곳곳에 남은 화상 흉터는 당시의 고통과 공포를 고스란히 말해준다. 하지만 그 흔적 속에는 동시에 '살아남은 용기'가 담겨 있다. 그렇게 극적으로 생존한 강아지 '범범'은 사랑을 듬뿍 주는 가족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21일 범범이의 보호자에 따르면, 처음 범범이를 봤을 때 흉터보다 먼저, 그 안에 숨겨진 따뜻한 눈빛과 단단한 마음을 봤다
기적의 산불 생존견, 게임 속 '최강 캐릭터'로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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