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에겐 응급실인데"…구조센터 운영비 15% 삭감
"야생동물 구조센터는 사람에게 응급실과 같은 존재입니다. 환자가 늘었다고 응급실 예산을 깎는 병원은 없습니다."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생동물 구조센터의 운영비 삭감을 지적하며 한 말이다. 다치거나 질병에 걸려 구조되는 야생동물은 늘고 있지만 이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구조센터의 내년도 예산은 오히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인력까지 부족해 야생동물 구조·치료체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