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봄바람 불었나' 봄 되면 주남저수지 떠나는 큰고니 이동경로 보니 '봄바람 불었나' 봄 되면 주남저수지 떠나는 큰고니 이동경로 보니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겨울을 보내다 봄이 되면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2호)의 이동경로가 최초로 확인됐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큰고니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추적한 결과 봄이 되면 북한, 중국, 러시아 등지를 떠돌다 11월쯤 주남저수지로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국립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큰고니는 3월초 주남저수지를 떠나 약 3개월간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으로 이동한 뒤 러시아 예벤키스키군 습지에서 3개월가량 지내다가 한 달 반에 뉴스 |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20-11-24 12:05 '천연기념물' 느시, 전북 만경강 중류서 발견 '천연기념물' 느시, 전북 만경강 중류서 발견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전북 만경강 일대에서 천연기념물 제206호 느시가 발견됐다. 강원 철원군, 경기 여주시 등 비교적 중북부 지역에서 발견된 느시가 전북에서 발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17일 만경강 일대에서 천연기념물 제206호 느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김인규 문화재전문위원이 만경강 일대 천연기념물 동물을 탐조하다가 우연히 발견했고,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조사단을 구성해 현황파악을 위한 즉시 조사에 착수한 결과 현장에서 확인 및 촬영에 성공했다.이번 발견 지역은 가장 남단에 위치 뉴스 |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20-01-17 19:13 노랑부리백로, 겨울나기 위해 2800㎞ 날아 필리핀행 확인 노랑부리백로, 겨울나기 위해 2800㎞ 날아 필리핀행 확인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전남 영광군 칠산도에서 태어난 노랑부리백로(천연기념물 제361호)가 겨울을 나기 위해 2800여㎞를 날아 필리핀까지 간 사실이 확인됐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지난 5월 영광군 칠산도에서 태어난 노랑부리백로 2개체의 이동경로를 추적한 결과 전남 해안군과 전북 고창군 연안 갯벌에서 먹이를 먹고, 동중국해를 지나 타이완(대만)과 필리핀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6월27일 노랑부리백로 2개체에게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이동경로를 확인 뉴스 |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19-11-11 11: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