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자에게 동물 돌려보내면 안 돼"…사육금지제 도입 속도낸다
반려견 '초롱이'는 다른 개에게 물린 뒤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방치돼 결국 숨졌다. 시민들이 뒤늦게 구조했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관할 지자체는 초롱이를 '경비견'으로 분류해 반려동물 보호·관리 의무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봤다. 초롱이를 키우던 소유자는 지금도 또 다른 개를 키우고 있다.최근에는 연인과 다투던 남성이 집 안에서 포메라니안을 집어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동물은 지자체 보호소에서 보호 중이지만, 가해 소유자가 보호비를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