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탑 대신 현장' 뛰어든 송우진 수의사…생존율 7% 강아지 살려

소생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을 받았던 11살 '짜장이'. 급성 췌장염에서 시작된 병은 급성 신부전으로 악화했고 담낭 파열까지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여러 병원을 거쳤지만 "사실상 치료가 어렵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보호자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한 동물병원을 찾았다.당시 제시된 생존 확률은 약 7~8%. 일반적으로 이 상태라면 적극적인 치료보다 가족과의 마지막 시간을 준비하도록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 이틀 내 사망 가능성까지 언급된 상황이었다
'상아탑 대신 현장' 뛰어든 송우진 수의사…생존율 7% 강아지 살려

훈련이라며 14분간 노견 짓누른 애견유치원장…대법 "동물학대"

애견유치원에서 맡은 반려견을 훈련한다며 10여 분간 짓눌러 상해를 입힌 행위는 동물 학대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동물보호법 위반,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 씨(29)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B 씨는 지난 2024년 A 씨가 운영하는 애견유치원에 10살 푸들을 맡겼다.개인기 훈련 도중 푸들이 A 씨의 손을 물자, A 씨는 푸들의 턱을 붙잡고 다리 사이
훈련이라며 14분간 노견 짓누른 애견유치원장…대법 "동물학대"

"진료실 밖에서 만났다"…라라동물의료원, 개린이날 특별 행사

반려동물 피부·치과 특화병원 라라동물의료원이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개린이날' 행사를 열며 특별한 교감의 시간을 마련했다.라라동물의료원은 지난 3일 경기 고양 일산동구에 위치한 봉산포레 반려견 놀이터를 대관해 '룰루라라 봄나들이 라라 패밀리와 함께하는 개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라라동물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라라동물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은 보호자 가족 30팀, 약 60명이 참석했다. 행사 당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진료실 밖에서 만났다"…라라동물의료원, 개린이날 특별 행사

캐니캐티케어·강북N동물의료센터 협약…'정밀의학' 암 치료 확대

반려동물이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보호자가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질문은 '어떤 치료를 선택해야 하는가'다. 이러한 고민에 보다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정밀의학 기반 협력 모델이 동물의료 현장에 도입됐다.캐니캐티케어(대표 홍재우)와 N동물의료센터 강북점(대표원장 권일)은 지난 29일 서울 강북구 N동물의료센터 세미나실에서 '정밀의학 기반 반려동물 암 치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전자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캐니캐티케어·강북N동물의료센터 협약…'정밀의학' 암 치료 확대

유한양행 '박스루킨-15', 종양 수의사 20인과 임상 활용 논의

유한양행이 최근 반려견 면역 항암보조치료제 '박스루킨-15주'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열고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4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박스루킨-15주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 면역 항암 보조치료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유한양행이 국내 유통과 공급을 맡고 있으며 개발은 박셀바이오가 수행했다.최근 적응증 확대에 따라 임상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가운데 반려동물 고령화로 종양 진료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유한양행 '박스루킨-15', 종양 수의사 20인과 임상 활용 논의

"동물병원 금융 지원 강화"…서울시수의사회·하나금융 협약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동물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4일 서울시수의사회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달 29일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동물의료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동물병원과 수의사 회원의 니즈에 맞춘 금융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협약을
"동물병원 금융 지원 강화"…서울시수의사회·하나금융 협약

가방 속 약물에 취한 아기 침팬지 세 마리…이집트서 인도행 밀수 적발

이집트 카이로 공항에서 새끼 침팬지를 약물로 잠재워 밀수하려던 승객이 적발됐다.이집트투데이에 따르면 이집트 농업부는 지난 2일(현지시간)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인도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이집트인 승객이 야생동물 밀수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이 승객은 진정제를 투여한 침팬지 3마리와 희귀 파충류 여러 마리가 담긴 가방 10개를 자신의 수하물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농업부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침팬지들이 작은 나무 상자에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가방 속 약물에 취한 아기 침팬지 세 마리…이집트서 인도행 밀수 적발

세실 쿠탕 로얄캐닌 회장 "반려동물 건강관리, 검진·영양이 핵심"

"수의사가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건강 관리 조언을 할 때 '검진과 영양' 중심의 대화로 프레임 전환이 필요합니다."세실 쿠탕 로얄캐닌(Cécile Coutens, ROYAL CANIN) 글로벌 회장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프랑스 몽펠리에 르 코룸에서 열린 '2026 벳 심포지엄'에서 한 말이다.세실 쿠탕 회장은 이날 '반려동물 노화 관리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건강한 노화 방법'을 소개했다.그는 "전 세계적으로
세실 쿠탕 로얄캐닌 회장 "반려동물 건강관리, 검진·영양이 핵심"

"반려동물 노화, 생각만으로 스트레스…예방·긍정적 접근해야"

"많은 사람이 반려동물이 노화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는 긍정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지난달 28일(현지시간) 프랑스 몽펠리에 르 코룸(Le Corum)에서 열린 '2026 로얄캐닌(ROYAL CANIN) 벳 심포지엄'에서는 반려동물의 노화를 예방하고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세실 쿠탕(Cécile Coutens) 로얄캐닌 글로벌 회장은 이번 벳 심포지엄 주제인 '건강한 노화'와
"반려동물 노화, 생각만으로 스트레스…예방·긍정적 접근해야"

마른 기침이 신호였다…가슴 속 14㎝ 종양 고양이, 수술로 회복

안양의 한 동물병원에서 가슴 속에 14㎝ 크기의 종양이 생긴 고양이가 수술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사례가 나왔다. 겉으로는 큰 증상이 없던 상태에서 발견된 종양이었던 만큼 조기 진단과 적절한 수술 선택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3일 본동물의료센터 안양점은 최근 전종격동(심장 앞쪽 가슴 중앙 공간, 전세로칸)에 거대 흉선종(thymoma)이 발생한 고양이에게 흉골절개술을 통한 종양 절제 수술을 시행해 안정적인 회복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마른 기침이 신호였다…가슴 속 14㎝ 종양 고양이, 수술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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