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복지 논의 나선 사람들, 정치권도 관심…"통증 없는 생산해야"
수의계와 업계, 학계가 경제동물인 돼지의 복지를 본격 논의하면서 소비자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21일 서울 용산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에서는 '2025 한국조에티스 임프로박(Improvac) 심포지엄'이 열렸다.이날 강연자들은 수퇘지의 웅취 제거를 위해 고통을 주는 물리적 거세가 아닌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백신이 결과적으로 사람과 동물의 건강, 환경 보호, 양돈 농가 생산성 증대 등에도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