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FP=뉴스1) 최종일 기자 =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펫 패션쇼(Pet Fashion Show)에서 개가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스1Issue) 김남희 기자 =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이 각광받는 시대가 된 지도 꽤 되었다. 이런 시기에 강아지분양에 관한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가정에서 분양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이는 무허가 업체들이 전문지식 없이 운영하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강아지분양 피해사례가 꾸준히 속출하고 있으며, 그 수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인천에 위치한 '박스도기'는 반려인들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어 많은 반려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반려동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키우는 방법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매

(뉴욕 AFP=뉴스1) 최종일 기자 =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펫 패션쇼(Pet Fashion Show)에서 한 남성이 의상을 차려입은 개 두 마리를 들고 서 있다.

(뉴욕 AFP=뉴스1) 최종일 기자 =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펫 패션쇼(Pet Fashion Show)에서 개가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AFP=뉴스1) 최종일 기자 =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펫 패션쇼(Pet Fashion Show)에서 한 여성이 드레스를 입은 닭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뉴욕 AFP=뉴스1) 최종일 기자 =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펫 패션쇼(Pet Fashion Show)에서 고양이가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 =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2월 한 달 동안 '반려동물'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오는 27일 열리는 강연에서는 이보라 '우다닥고양이 호텔' 매니저가 반려동물 돌보는 법, 중성화수술에 대한 이해 등 반려동물 기초 상식에 대해 강의한다.연계행사로 동물 그림 전시회가 열리고 동물 영화도 상영된다. 동물 그림 전시회에서는 도서 '우리도 가족입니다'(지영 글·김령언 그림·길벗스쿨)의 삽화들을 선보인다. 동물 영화는 '고양이의 보은', '패딩턴', '하얀 마음 백구', '꼬마돼지 베이브2' 등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SNS에서 큰 파문을 일으킨 '반려견 성폭행' 동영상과 관련, 네티즌들로부터 당사자로 의심 받고 있는 남성들이 의혹을 부인했다.개를 성폭행한 남성들을 잡기 위해 제보 사례금 500만원을 내건 동물보호단체 케어(대표 박소연·전채은)는 의심이 가는 이들 가운데 일부의 신원을 확보해 연락을 취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남성은 총 3명이다. 문제의 영상 속 인물로 알려진 S씨, S씨와 SNS에서 관련 대화를 나눈 K씨, 애견숍을 운영하며 개를 공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L씨

(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제작한 반려동물 관련 앱과 웹사이트가 화제다.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12일(현지시간) MS가 자신의 얼굴 사진을 업로드하면 닮은 개 사진을 찾아주는 웹사이트 '왓독넷'(what-dog.net)와 개 사진을 올리면 견종을 찾아주는 앱 '페치'(Fetch)를 공개했다고 전했다.MS는 지난해 사진으로 나이를 추정해주는 웹사이트 '하우올드넷'(how-old.net)를 제작한데 이어 한 단계 더 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얼굴과 개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앱과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개들도 사람처럼 '치매'를 앓는 노령견들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조기진단 필요성이 제기됐다.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박희명 교수 연구팀은 12일 "한국 사회에서도 고령의 반려견 증가에 따라 사람의 치매와 유사하게 뇌의 퇴행성 변화로 인식기능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인지장애증후군'(Congnitive Dysfunction Syndrome)이 늘어나고 있다"며 임상 사례를 공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중성화 암컷 반려견(16)이 보호자에 대한 인지감소와 다른 곳에서의 배변·배뇨, 보행시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천선휴 기자 = 최근 몇년간 국제적멸종위기종(CITES)인 일본원숭이들이 잇따라 폐사한 원숭이학교(대표 정희원)에서 다른 종의 원숭이들도 폐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특정 기간에 여러마리가 폐사한 사실도 확인됐다. 전북 부안 원숭이학교에선 최근 6년간(2010~2015년) 일본원숭이 17마리가 폐사했다.( 11일 보도:'불법 공연' 논란 원숭이학교, 일본원숭이들 잇따라 폐사) 일본원숭이가 폐사한 이유는 자연사, 폐렴 및 패혈증, 출혈성 대장염, 장독혈증, 급성식체 등으로 다양했다. 원숭이 전문 사육사와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최진모 디자이너 = 사람들은 고양이가 생선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고양이가 생선을 유독 밝힌다는 내용의 속담까지 있을 정도. 정말 사실일까?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손사레를 친다. "고양이가 생선을 탐식한다는 생각은 오해예요." 전문가들은 되레 '날생선을 고양이에게 먹여선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왜 고양이가 생선을 좋아한다는 생각이 널리 퍼진 걸까? 또 왜 고양이에게 날생선을 주면 안 되는지 알아봤다.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호주에 사는 코알라 절반이 성병에 걸려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BBC는 이날 데이비드 윌슨 멜버른 버넷 연구소 질병 전문 교수의 말을 인용해 호주 코알라 절반이 클라미디아(chlamydia)란 성기 감염증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윌슨 교수는 코알라의 클라미디아 감염률은 매우 높아 폐쇄된 지역에서는 최대 80% 이상의 코알라가 감염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 병에 걸린 코알라는 불임이 되기 쉬운데 이에 개체 수 역시 큰 타격을 받았다. 지난 20년간 이미 호주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인도의 한 도시에 야생 코끼리가 출몰해 건물 100여채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없이 자연으로 돌아갔다.AFP통신 등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전 동북부 웨스트벵갈주(州) 실리구리에 무리에서 빠져나온 야생 코끼리 1마리가 길을 잃고 들어와 날뛰기 시작했다.이 코끼리는 산림 당국 관계자들이 쏜 진정제 총을 맞고 안정될 때까지 약 5시간 동안 시내 일대를 돌아다니며 구조물을 들이받는 등 난동을 부렸다. 현지관리는 주택과 상점 등 건물 100여채와 차량 등이 부숴졌다고 전했다.겁에 질린 마을 주민들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천선휴 기자 = '불법 공연' 논란이 제기된 부안 원숭이학교(대표 정희원)에서 최근 몇년간 국제적멸종위기종(CITES)인 일본 원숭이들이 잇따라 폐사한 사실이 확인됐다.이 최근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부안 원숭이학교에서는 최근 6년간(2010~2015년) 총 17마리의 일본 원숭이들이 폐사한 것으로 드러났다.구체적으로 2010년 6마리를 비롯해 2011년 1마리, 2013년 4마리, 2014년 1마리, 2015년 5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신고됐다.폐사 원인도 다양했다. 자연사로 9마리가 죽었고, 폐렴 및 폐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방은영 디자이너 =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이들이 갈 수록 늘고 있다. 지난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21.8%가 반려동물과 살고 있다. 국민 10명 중 2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 물론 개를 좋아하는 이들은 개를,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들은 고양이를 키우지만 개와 고양이를 함께 데리고 있는 이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개와 고양이의 궁합은 썩 좋지 않은 게 사실. 그래도 개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개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미국 듀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인간은 어떤 영장류보다 효율적으로 잠을 잘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연구팀이 21종의 영장류와 수백종의 포유동물의 수면패턴을 분석한 결과다.연구팀의 분석 내용에 따르면 인간은 대부분의 다른 영장류보다 수면시간이 짧은 편이다. 영장류 중 가장 길게 자는 종인 쥐여우원숭이는 하루 평균 17시간 잠을 잔다. 이에 비해 인간은 절반도 안되는 짧은 수면시간으로도 활기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사람은 다른 포유동물보다 더 깊은 잠을 잔다. 인간은 총수면시간의 22%를 렘(RE

"너 괜찮은 거니?" 머리를 만져주니 입을 반쯤 벌리더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가만 서 있다. 손을 뗐더니 이내 귀여운 발을 들어 기자의 손을 톡톡 친다. 더 만져달라는 뜻이다.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가슴 한 구석이 아려온다.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면 하얗고 커다란 개 한 마리가 방문객들을 맞는다. 입구 쪽을 쳐다보긴 하지만 눈빛이 뭔가 어색하다. 입구 쪽을 보고 있긴 한데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자세히 보면 개의 눈이 이상하다. 오른쪽 눈의 눈동자는 하얗고 돌출돼 있다. 왼쪽 눈도 성치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이은주 디자이너 = 길게 뻗은 고양이 수염을 본 적이 있는가. 입 주변에도, 눈 주변에도 나 있는 고양이 수염은 언뜻 보면 낚싯줄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수염이 고양이에게 특별한 능력을 선물한다고 한다. 사람에게 수염은 매일 면도로 없애야 하는 골칫덩어리지만 고양이에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고양이 수염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제대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