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수술·투석·안과검사까지…경기동물의료원, 최신 노하우 공유
13일 경기동물의료원(구 용인죽전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이 개원을 기념해 마련한 임상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돼 재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원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검사와 최신 임상 주제를 다뤄 관심을 모았다.첫 발표는 이기연 경기동물의료원 최소침습수술센터장이 맡았다. 그는 '증례로 소개하는 카메라 수술의 다양한 적용'을 주제로 내시경·복강경 수술의 장점을 설명했다.이 센터장은 "카메라 수술은 작은 절개,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