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탄이 #안락사 #입양 #사지말고입양하세요 

탄이는 피서철 주문진 면사무소앞에 묶여 버려졌습니다 

버려진줄도 모르고 웃으며 주인을 기다리던 아이였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줄 알았던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탄이는 시보호소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밝고 애교많던 탄이는 밀려들어오는 아이들에게 밀리고 사료경쟁에서도 밀리며 점점 웃음을 잃어 갔습니다 

그러던중 개체수 조절로 탄이가 안락사 명단에 올랐습니다 

탄이는 사람하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는 아이입니다 

탄이는 어찌하면 사랑을 받는지 알고 있는 아이입니다 

그런아이를 보낼수 없어 구조를 했습니다.

미용을 하고 집으로 온 탄이를 쓰다듬으니 눈물을 흘리더군요

또 다시 버려졌다고 생각했을까요?

아님 버려진게 아니라 안도의 눈물일까요?

탄이의 밝은 미소를 꼭 다시 찾아주고 싶습니다.

아이가 살곳이기에 신중히 상담후 지역이 어디든 직접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문자로 입양의사를 먼저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입양문의 010 4123 7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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