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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안락사 해달라며 병원에 버리고 간 아이입니다
주인이 안락사 해달라며 병원에 버리고 간 아이입니다
  • 해피펫
  • 승인 2018.01.18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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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3살추정 여아 3.3키로 건강 및 성향 파악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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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병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주인이 직접 병원에 와서 아이를 주며 안락사를 시켜달라 했다합니다.
안락사 비용을 지불하고 바로 갔다네요.
저녁을 먹는중이였는데 체하는줄 알았습니다.
아이의 눈이 너무 슬퍼서...
그 주인이라는 인간에 대한 분노로 인해 먹던 밥을 내려놓았습니다.
.
주인이 안락사해달라며 버리고 갔기에
이 아이는 유기견으로 공고에 오를수가 없습니다.
다른 유기견 아이들에 비해 주어진 시간도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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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온 아이기에 외관상 질병 파악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두번 두번죽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이 되어주세요
입양문의 정예름 010 5805 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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