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가습기살균제 폐 손상 사건을 주제로 한 '2019 KBVP 원헬스심포지엄'이 참가자들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17일 한국수의임상포럼(KBVP)에 따르면 오는 24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열리는 '2019 KBVP 원헬스심포지엄' 참가를 위한 사전 신청을 1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모, 영유아 사망 또는 폐질환의 원인이 된 가습기살균제가 실내에 사는 강아지, 고양이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의사, 수의사, 교수,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한다.
심포지엄 강사로는 김현욱 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장, 백도명·황철용·천명선 서울대 교수와 안종주 단국대 초빙 교수, 김영환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정태성 더파워브레인 대표 등이 나선다.
심포지엄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등록하려면 온라인 접수 후 등록비용을 입금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의임상포럼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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