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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사랑' 스타들, 순천으로 가는 까닭은…
'동물 사랑' 스타들, 순천으로 가는 까닭은…
  • (서울=뉴스1) 라이프팀
  • 승인 2015.05.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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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페이스북) © News1
(서울=뉴스1) 라이프팀 =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조직위원장 조충훈, 집행위원장 김민기)에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조직위는 오는 22일 막이 오르는 영화제 초청게스트를 최근 공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올해 '애니멀 프렌즈'인 윤현민·전소민 커플외에 배우 김소은, 이시언, 최화정, 최필립과 영화감독 김한민('명량'), 김성수('감기'), 김성호('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이 이 참석한다.

또한 개그맨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문용현과 개그우먼 김숙, 안소미, 박소라 등이 개막식 참석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지난해 '애니멀 프렌즈'였던 배우 정경호도 다시 영화제 현장을 찾아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와의 의리를 과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개막식에 이어 23일 펼쳐지는 '힙합&락 페스티벌'에는 밴드 장미여관, 래퍼 아웃사이더, 타이미, 제이스 등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영화제 게스트 섭외는 이례적으로 라디오 방송 중에 이뤄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숙은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가려고 한다. 보통 개나 고양이를 데려오라고 하는데, 나는 혼자 오라고 했다. 얼굴에 모든 개상이 있어 그런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DJ 최화정은 "나도 갈까? 언젠데요?"라고 관심을 보였고, 실제 방송이 끝난 후 조직위측에 영화제 참석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자연과 동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힐링 페스티벌인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천만정원 및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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