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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반려동물 행동교정사를 꿈꿔요"
"미래의 반려동물 행동교정사를 꿈꿔요"
  • (서울=뉴스1) 권혁필 기자
  • 승인 2015.05.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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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중 직업체험 강연회가 지난 22일 열린 가운데 권혁필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학생들에게 강아지의 특성 등을 설명하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권혁필 기자 = 서울 한천중학교(교장 성철)는 지난 22일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초청,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강연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에는 판사, 의사, 아나운서, 쇼호스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등 다양한 전문직 종사자 20여 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직업들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근 새로운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직업에 대해 소개받은 학생들은 동물 행동교정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많은 흥미를 나타냈다.

황미옥 진로담당 교사는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통해 해당 직업에 대한 기본 소양과 지식들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학생들도 향후 본인의 진로를 정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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