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는 지난해 말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weibo)에 자신의 반려묘와 찍은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오랜만이야!"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유역비는 검은색 반려묘의 머리에 얼굴을 묻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고양이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엽게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유역비는 화장기가 없는 얼굴이지만 짙은 눈매와 매끈한 피부가 눈에 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역비도 애묘인이었군", "유역비도 결국 집사", "유역비 고양이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역비는 '제2의 왕조현'이라 불리는 미녀 스타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 '포화 속으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작품을 각본·연출했던 이재한 감독의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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