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라이프팀 = 래퍼 치타가 각별한 고양이 사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신곡 '마이 넘버(My Number)'를 발표한 치타는 13일 오전 네이버 20PICK에 세 번째로 연재한 '아임 캣맘(IM- CATMOM)'에서 자신의 반려묘 2마리와 자신이 직접 만드는 고양이 수제 간식 레시피를 선보였다.

치타는 20대 이용자들을 주 타깃으로 삼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주제판 네이버 20PICK에 연예인 최초로 다양한 스타일링 포스팅을 연재 중이다.

평소 팬들과 유기묘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유기묘 후원에도 앞장 설 만큼 동물사랑이 각별한 치타는 '구름이'와 '부리'라는 반려묘 2마리와 생활하고 있다.

치타는 이번 포스팅에서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수제 무염 치즈와 말린 멸치를 활용한 간식 만드는 과정을 소개했다.

치타는 지난 포스팅에서 화려한 메이크업을 실생활에서 일반인들이 적용할 수 있도록 그녀만의 팁을 공개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다음은 치타가 공개한 고양이 수제 간식 레시피.

◇수제 무염 치즈 만들기

Δ준비물 : 우유, 식초, 수저, 전자레인지

① 우유를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돌린다.
② 우유가 살짝 굳기 시작할 때 식초를 1~2스푼 정도 넣고 젓는다.
③ 굳은 치즈 덩어리와 물을 분리해 따라 버린다. (거름망이 있으면 더 좋음)
④ 치즈를 엄지 손톱 만한 크기로 동그랗게 만든다.

위쪽은 고양이 우유로 만든 치즈, 아래쪽은 일반 우유로 만든 치즈야. 모양은 비슷하지만, 고양이들은 사람이 먹는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플 수도있대.

◇저염멸치 만들기

Δ준비물 : 멸치, 물, 전자레인지

① 큰 그릇에 멸치를 담고, 물을 부어 염분을 빼준다.
② 멸치는 물기를 제거한 후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돌리면 바삭한 '저염 멸치' 완성!

정말 쉽고 간단하게 만들었지? 준비할 것도 많지 않아. 픽님들, 오늘은 사랑하는 애완묘를 위해 간식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