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라이프팀 =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대표 안보경)에서 주관하는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 취득 교육과정이 8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돼 6기생 5명이 배출됐다.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교육과정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 및 공격성 완화 방법 등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는 반려동물 관련 민간 자격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자격증으로 인정받으며 점차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반려동물관리협회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반려동물을 분양 받거나 입양을 하게 된 경우 반드시 사회화 및 기본적인 행동양식 등을 가르쳐야 하는데 전문가를 통해 보호자가 직접 배워 교육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관리협회는 2개월 마다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는데, 자격 취득자들은 매월 자체 세미나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다양한 문제행동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