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동물보호단체 케어(공동대표 박소연·전채은)는 네츄럴펫(주)(대표 이진혁)와 사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츄럴펫측은 향후 케어에서 보호 중인 350여 마리의 동물들을 위해 매달 일정량의 사료를 후원하기로 했다.
네츄럴펫은 '인간과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가치 창조'라는 경영목표 아래 각종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케어 관계자는 "한 달에 3.5톤~4톤 정도의 사료가 소모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사료업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케어는 계속해서 동물구호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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