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 = 서울대학교 동물병원(병원장 서강문)은 오는 9월 5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3층 스코필드홀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 동물병원은 지난해 6월 '개의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 이래 그동안 총 8번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교실에서는 서강문 서울대 동물병원장(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직접 '반려동물의 반짝이는 눈과 치아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서울대 동물병원측은 "반려동물의 대표적인 안과, 치과 질환 및 올바른 눈과 치아 관리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교실 참가자는 반려동물 보호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홈페이지(vmth.snu.ac.kr/classroom/applicant.php)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