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물보호단체 카라(대표 임순례)는 오는 22~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더불어숨 센터 지하 교육장에서 '반려동물 행복교실'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라는 상반기 반려동물 가이드북 '행복반려 평생플랜' 강아지편에 이어 하반기 고양이편 출시에 맞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반려동물 행복교실에서는 ▲일반적인 개, 고양이 행동 설명 ▲노견, 노묘 기초 건강 케어 ▲문제행동의 종류와 예방 ▲개 아토피 자연치유 등의 내용을 다룬다.
22일 진행되는 '고양이 행복교실'은 이혜원 충현동물종합병원 수의사(카라 전 정책국장)가 맡아 고양이 습성 및 언어, 문제 행동의 종류 및 예방법,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대해 강의한다.
23일 '강아지 행복교실'에서는 박종무 평화와 생명이 함께하는 동물병원장(카라 이사)이 개 생애 주기와 주요 관리 사항, 개와 좋은 관계 맺기와 문제 행동, 유기견 문제, 개 아토피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반려동물 행복교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각 강의별로 참가자를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me2.do/5hVAYA6A)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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