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최진모 디자이너 =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동물을 '애완동물'이라고 부르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인생의 동반자라는 의미를 담은 '반려동물'이라는 단어가 쓰이고 있다. 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난 만큼 동물에 대한 인식도 조금씩 발전한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다.

하지만 인생의 동반자인 반려동물이 생각처럼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심심찮게 뉴스매체를 장식하는 동물학대 관련 뉴스를 보면 동물학대를 저지른 이들을 처벌할 만한 법적 장치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일부 명사는 아주 오래 전부터 동물을 사람과 다르지 않은 한 생명체로 보고 동물들을 보호하는 데 힘썼다. 그들이 남긴 동물에 관한 명언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