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KGC인삼공사는 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 '지니펫(GINIPET)'이 출시 3개월만에 판매량 1만세트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니펫'은 홍삼 진액 추출 후 버리는 부산물인 홍삼박을 원료로 증삼농축액과 고품질 유기농 원료를 결합해 만든 사료다.

인삼공사는 지난해 10월초 브랜드 론칭 후 현재까지 전국 13개 대리점을 통해 애견숍과 동물병원 등 약 300개소의 판매망을 구축했다.

지니펫 관계자는 "실제 지니펫을 급여해본 소비자들이 반려견의 면역증 증진, 노령견 활동력 개선, 배변냄새 감소, 피부피모 개선 등의 후기를 올리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니펫은 앞으로 반려견 주식사료 외에 영양간식류와 반려묘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 기존 오프라인 전문점 외에 온라인과 대형마트에도 제품을 출시하는 등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현재 전국 동물병원, 펫숍과 온라인 정관장 쇼핑몰(www.kgcshop.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