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민영 뉴스통신사 <뉴스1>과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대표 안보경)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뉴스1> 본사에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 발전에 부합하는 직업 및 진로 개발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각 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반려동물 관련 행사 정보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뉴스1>이 유기동물 문제 해결과 동물 보호를 위해 론칭한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해피펫(www.happypet.co.kr)'의 펫프(펫시터·훈련사·미용사) 등록 회원에게는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의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 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승호 <뉴스1> 편집국장, 정호원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이사가 참석했다.

'해피펫'은 펫프 구인구직 무료 중개 서비스를 비롯해, 반려동물 뉴스 및 콘텐츠,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등을 기반으로 지난 1일 론칭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장례지도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동물교감사, 동물매개심리상담사, 동물매개복지사, 펫아로마상담사, 펫케어상담사 등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민간자격 검정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