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 =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대표 안보경)는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취득 교육과정 8기생 16명이 배출됐다고17일 밝혔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 교육과정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 및 사회화 훈련 등의 실습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는 반려동물 관련 민간 자격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반려동물을 분양 받거나 입양할 때 반드시 사회화 과정 및 기본적인 행동양식 등을 가르쳐야 하는데 반려동물행동교정사와 같은 전문가에게 보호자가 직접 배워 반려견을 교육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관리협회는 3개월 마다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자격 취득자들은 매월 자체 세미나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다양한 문제행동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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