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반려동물관리사 자격검정기관인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대표 안보경)가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1차 필기시험 5과목의 평가영역을 10일 공개했다.
평가영역은 ▲제1과목인 반려동물총론의 경우 '반려견 사회화 과정의 이해' 등 21개 영역 ▲제2과목인 펫매니저는 '동물관련 직업의 이해' 등 43개 영역 ▲제3과목인 펫시터는 '반려견 펫시팅' 등 23개 영역 ▲제4과목인 브리더입문은 '브리더 비즈니스 기초 및 실무' 등 30개 영역 ▲제5과목인 반려동물장례행정은 '동물장묘업 등록' 등 31개 항목이다.
과목별 평가영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호원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이사는 "선진국의 사례로 볼 때 우리나라도 반려동물과 생활하거나 반려동물을 접하고자 하는 사회적 현상이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이고 그에 따른 산업 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학의 반려동물학과 출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들을 위해 평가영역 정보를 공식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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