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유 기자 = 반려동물 산업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반려동물 종합박람회 '제19회 코리아펫쇼(KOPET2016)'가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84개사 180부스 규모로 반려동물 식품·용품·서비스·동물약품 등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9일과 10일에는 '반려견긍정교육센터 씽크독스쿨'에서 반려견 헛짖음과 물기 행동 등에 대한 훈련법을 교육하며, '한국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협회'에서 개와 고양이를 위한 펫마사지 및 교감을 위한 아로마테라피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풍선아트 공연과 함께 팝, 발라드, 트로트 등의 흥겨운 음악공연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접수는 코리아펫쇼 홈페이지(www.kopet.com)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