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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반려동물 채널서 '연동형 T-커머스' 시범운영
신세계TV쇼핑, 반려동물 채널서 '연동형 T-커머스' 시범운영
  •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승인 2016.03.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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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T-커머스가 적용된 스카이 펫파크 화면 예시. 오른쪽 하단에 구매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아이콘이 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 © News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신세계TV쇼핑은 스카이라이프의 반려동물 전문 TV채널인 '스카이 펫파크(sky petpark) 채널에서 3개월간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연동형 T-커머스'는 방송 중인 프로그램에 관련 상품의 구매 정보를 내보내 TV를 보면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9번 채널인 스카이 펫파크에서는 애견용품 판매 아이콘을 노출한다.

고객은 리모컨을 이용해 아이콘을 활성화할 수 있고,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모바일 사이트 링크를 문자메시지(SMS)로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서비스는 25일 오후 12시 50분에 방송되는 '반려동물극장 단짝'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오 마이 펫', '팔도견문록' 등의 프로그램에서도 서비스를 진행한다. 신세계TV쇼핑은 이마트의 애견용품 전문브랜드인 몰리스팻숍의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신세계TV쇼핑은 연동형 T-커머스를 시범 운영한 뒤 다양한 상품군을 선정해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콘텐츠를 보강해 신세계TV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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