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최진모 디자이너 = 여름철로 계절 변화를 앞둔 요맘때면 헬스장은 체지방을 태우려고 모여든 이들로 북적인다. ‘삶은 다이어트의 연속’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의 고민거리이자 숙제인 게 바로 다이어트다.
그런데 사람뿐만 아니라 일부 동물도 ‘살과의 전쟁’을 벌인다고 한다. 주인의 잘못된 관리로 ‘뚱뚱이’로 불리는 동물들. 이들은 살 때문에 걷지도, 뛰지도, 앉아 있지도 못하는 삶을 살았다고 한다. 도대체 얼마나 살이 쪘던 것인지, 왜 그토록 살이 쪘던 것인지,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