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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류 알러지 위험 원료 배제한 프리미엄 애견사료 ‘RPM그레인프리’ 출시
가금류 알러지 위험 원료 배제한 프리미엄 애견사료 ‘RPM그레인프리’ 출시
  •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승인 2016.05.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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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전체 인구 5명 중 1명 꼴인 10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조원에 달했으며, 2020년에는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반려동물관련 소비실태 및 개선 방안’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1000명이 반려동물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월평균 13만5632원에 달했다. 항목별로는 사료·간식이 5만2822원으로 가장 많은 비용이 지출됐으며, 용품이 3만4074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사료와 간식 등 펫푸드 시장이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닥터팀 애견사료가 가금류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 애견사료 ‘RPM그레인프리’를 출시했다.

‘RPM그레인프리’는 가금류 단백질원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반려견들을 고려해 적정한 열량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돼지고기를 주요한 단백질 원료로 사용했다. 우리나라 애견사료의 대부분이 가금류(닭·오리 등)를 주된 단백질원으로 사용한 것과는 차별화를 보인다. 여기에 정제된 연어를 제2 재료로 해 오메가3·6를 보완하고,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밀·옥수수 등을 배제했다.

닥터팀 박사는 “RPM그레인프리는 돼지고기의 기생충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분쇄하여 1차 가공된 정육만을 사용했다”며 “AFCOO의 인증을 받은 성분을 재료로 하고 슬로우쿡 공법을 적용해 영양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고 소화 흡수율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팀 애견사료는 반려견용 펄슛·키네시스·RPM을 기반으로 해 올해 하반기에는 반려묘들을 위한 닥터팀의 고양이 사료인 체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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