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최진모 디자이너 =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케어(대표 박소연)의 입양센터엔 유기견 10여마리가 살고 있다. 그런데 이 센터엔 유독 쉽게 눈에 띄는 유기견이 있다. 사람을 보면 한쪽 뒷다리를 높이 들고선 배를 내밀며 드러눕는 믹스견 까비(7세 추정·수컷)다. 왜 사람만 보면 이런 행동을 하는지, 어쩌다 이곳에 오게 됐는지, 가슴 찡한 까비 이야기를 들어보자.
▶해피펫 입양코너 바로가기
저작권자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