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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물병원 의료진에게 듣는 '반려동물의 모든 것'
서울대 동물병원 의료진에게 듣는 '반려동물의 모든 것'
  •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승인 2016.09.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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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 관악구청(구청장 유종필)은 주민이 공감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대 동물병원의 도움을 받아 '제 2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무료 강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와 서울대 동물병원 수의사가 맡는다.

강의 주제는 ▲반려견에 대하여 ▲반려견 교육, 이것만은 꼭! ▲반려견을 야단치기 전에 바람직한 행동을 가르치자 ▲반려견의 주요 행동 문제 ▲반려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법 ▲반려동물의 언어 이해하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웰빙 등이다.

강의는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의를 들은 이들에겐 수료증도 지급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동물이 행복하면 사람은 더 행복하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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