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롯데네슬레코리아㈜(대표 이상률)의 반려동물 브랜드 '퓨리나 원'은 기존 반려묘용 사료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퓨리나 원 캣 4종은 고양이의 건강 유지와 활동성 증진에 필요한 성분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높였다.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신체 근육과 장기 발달을 위해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이에 퓨리나 원은 반려묘 라인 전 제품의 조단백질 함량을 34% 이상으로 강화했다.
또 주요 에너지원인 조지방 함량 역시 4종 모두 14% 이상으로 높여 고양이의 활발한 활동을 돕는다.
특히 '건강한 비뇨기계 관리' 제품은 마그네슘 함량을 낮춰 소변의 pH(수소이온농도지수) 농도를 조절해 비뇨기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건강한 헤어볼 관리' 제품은 헤어볼 배출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다.
이밖에 입맛이 까다로운 고양이의 성향을 고려해 기호성도 강화했다. 기존 동그란 형태였던 제품 알갱이를 사각형, 타원형, 부메랑 모양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사료에 흥미를 느끼도록 했다.
퓨리나 원 캣 제품은 '1세 이상 까다로운 입맛', '1세 이상 성묘용 연어와 참치', '1세 이상 건강한 비뇨기계 관리', '1세 이상 건강한 헤어볼 관리' 등 4종의 사료가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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