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배우 윤현민이 두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윤현민은 반려견 '칠봉이'(푸들), '꼬봉이'(비숑프리체)와 함께 촬영한 펫 매거진 '라이프앤도그' 화보를 10일 공개했다.
화보 속 윤현민은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꼬봉이'와 색다른 케미를 뽐내기도 했으며, '칠봉이'에게는 애정어린 입맞춤으로 사랑을 표현했다.
윤현민은 "반려견과는 첫 촬영이라 내내 기분이 묘했다"면서 "콘셉트 상 시크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데 강아지들을 보면 계속 웃음이 나서 혼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혼자 살다 보면 외롭고 우울할 때가 많은데, 반려견을 기르면서 많은 점이 달라졌다"며 "밥도 챙기고 집도 치우는 게 번거롭지만, 이 아이들에게서 받는 것에 비하면 내가 하는 일은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반려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윤현민과 '칠봉이' '꼬봉이'의 화보는 '라이프앤도그' 봄호에서 만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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