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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로하스 벚꽃뮤직페스티벌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로하스 벚꽃뮤직페스티벌
  • (서울=뉴스1) 이주영 기자
  • 승인 2017.04.07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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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반려동물 슈퍼페스티벌 모습.(사진 한국애견협회 대전지회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이주영 기자 = 이번 주 대전으로 가면 반려동물과 함께 벚꽃을 보며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겠다.

대전 대덕구가 주최하는 2017 금강로하스 축제 '로하스 벚꽃 음악 페스티벌'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열린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8~9일 주말 동안 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슈퍼페스티벌' 프로그램이다.

8일에는 어질리티 훈련 경기대회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음악콘서트, 특수견 시범공연 등이 펼쳐진다. 9일 오전에는 당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동물 사랑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 시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한국인명구조견협회의 인명구조시범, 신나는 독 댄스 등은 이틀 간 계속된다. 단, 운동회는 동물등록번호가 있는 반려동물만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성희 한국애견협회 대전지회장은 "2013년부터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함께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2017로하스 벚꽃뮤직페스티벌-로꼬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7 로하스 벚꽃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대전 대덕구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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