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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엘, 반려동물 수호천사로 변신
'도깨비' 이엘, 반려동물 수호천사로 변신
  •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승인 2017.04.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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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드라마 '도깨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삼신할머니를 연기해 주목을 받은 배우 이엘이 반려동물 수호천사로 변신했다.

이엘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열린 '동물생명권 존중을 위한 시민문화제'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동물보호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엘은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묘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는 등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전시동물이 도축장으로 매각될 뻔한 일과 관련해 반대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동물보호단체 및 수의사단체 30여곳이 참여하고 있는 동물유관단체대표자협의회(동단협)는 이날 Δ개·고양이 유기, 학대, 도살 금지 특별법 제정 Δ길고양이 공공 급식소의 전국적 확대 설치 Δ동물보호 주무부처 이관 및 국가 동물복지위원회 신설 등을 촉구했다.

동단협은 지난 6일부터 매주 목요일 북인사마당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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