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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안전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먹거리 만든다"
하림펫푸드 "안전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먹거리 만든다"
  •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승인 2017.06.22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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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펫푸드 해피댄스스튜디 전경.(사진 하림펫푸드 제공)© News1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육가공업체 하림이 펫푸드 사업의 닻을 올렸다.

하림그룹(대표 김홍국)은 22일 오전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해피댄스스튜디오(HDS)에서 오픈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하림펫푸드의 출범을 알렸다.

하림펫푸드 HDS는 2만8595㎡ 규모로 조성된 펫푸드 전용 공장이다. 모든 제조 공정을 식품수준으로 운영관리하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다.

소비자들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수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료 등을 고를 때 원료, 제조과정 등을 꼼꼼하게 살핀다.

하림펫푸드는 이런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펫푸드를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하림펫푸드는 '내가 먹을 수 없다면 먹이지 않겠다'를 모토로 지난 4년간 제품 출시를 준비했다.

100% 휴먼 그레이드 식재료만 사용해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신선한 닭과 오리, 소고기(호주산), 연어 등 생고기를 40%나 함유해 기호성을 높였다.

또 반려견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방부제와 글루텐 대신 천연 허브 추출물과 유기농 현미를 사용했다.

하림펫푸드 관계자는 "해피댄스스튜디오는 수입 브랜드 사료와 달리 원재료 조달 거리를 단축시켜 합성보존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조 공정 자체를 사람이 먹는 식품 수준으로 끌어 올린 국내 유일의 펫푸드 전용 생산 공장"이라면서 "가장 신선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반려동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펫푸드는 오는 27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카페스튜디오 레이어57에서 반려견 사료 '더리얼' 론칭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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