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주영 기자 =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21일까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펫관리사 양성 캠퍼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펫팸족'(Pet+Family)의 증가로 반려동물 관련산업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서정대학에서 위탁∙운영하며 서정대 애완동물학과 교수들이 동물행동상담·반려동물 훈련 등의 교육을 맡는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주 2회씩 총 12회에 걸쳐 경기 양주시 은현면 서정대학교에서 실시된다. 교육과정 중 시험을 통과하면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정대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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