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글로벌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 코리아(대표 박성준)가 29일 동물보호단체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이사장 유주연)에 건식 사료 200kg을 후원했다.
나비야사랑해는 서울 용산구에 2곳의 보호소와 1곳의 입양센터를 운영하며 100여 마리의 고양이를 돌보고 있다.
앞서 로얄캐닌 코리아는 지난 1~2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17 케이캣페어'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했다.
행사기간 반려묘의 나이별, 묘종별, 건강상태별 더 세밀하고 정확한 영양학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영양맞춤 사료를 선보이고,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환경으로 꾸민 실내 고양이 라이프존도 운영했다.
또한 라이프존 체험 후 인증샷을 촬영해 SNS에 올리면 업로드 수만큼 로얄캐닌 사료 100g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약 2000건의 체험 사진이 올라와 로얄캐닌 코리아는 이번에 나비야사랑해측에 사료 200kg을 전달했다.
박성준 로얄캐닌 코리아 대표는 "많은 고양이들을 돌보고 있는 '나비야사랑해'에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얄캐닌 사료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다양한 반려동물 페어에 참가해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To Make Better World for Cat and Dog)'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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