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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바다목장편' 다시 뭉친 잭슨·쿵이·몽이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다시 뭉친 잭슨·쿵이·몽이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17.08.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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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 출연하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잭슨 가족.(사진=tvN)© News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이서진, 에릭, 윤균상 그들이 득량도에서 다시 만났다. 늘어난 산양 가족들과 고양이 쿵이, 몽이도 뭉쳤다. 스타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tvN 삼시세끼(연출 나영석·이진주·장은정)가 이번에는 바다목장편을 선보였다.

삼시세끼의 인기비결은 출연진들의 꾸밈없는 모습과 아궁이불로 요리하기, 도시에서 벗어난 자연에서의 편안함 등이다. 이에 더해 곳곳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화룡점정을 찍는다. 강아지 밍키, 산체의 뒤를 이어 고양이 쿵이, 몽이는 많은 반려견, 반려묘 보호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양이 쿵이.(사진=삼시세끼 동영상 갈무리)© News1

4일 방송된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 제작진은 낚시에 소질이 없는 출연진에 낙농업을 제안했다. 3년 전 이서진과 처음 만나 러브스토리를 형성했던 잭슨은 새끼를 낳았고, 4개월 된 아기들까지 모두 7마리의 산양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도도한 고양이 쿵이와 장난꾸러기 몽이의 활약도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는 첫 손님으로 한지민이 출연, 이서진과 친남매같이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서민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매일 아침마다 산양들의 젖을 짜서 마을 어르신들과 나누고 산양유로 노동의 대가를 얻는 장면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타게 될 예정이다.

고양이 몽이.(사진=삼시세끼 동영상 갈무리)© News1

한편, 이날 방송된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1회는 평균 시청률 10.6%(닐슨코리아), 순간 최고 시청률 13.3%로 지상파를 포함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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