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0:43 (목)
[RE:TV]'개냥' 지극한 반려견·반려묘 애정…연예계 '집사'들 총출동
[RE:TV]'개냥' 지극한 반려견·반려묘 애정…연예계 '집사'들 총출동
  •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승인 2017.09.16 0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연예계 대표 반려견·반려묘 '집사'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이수경, 이혜정-이희준 부부, 도끼의 반려묘-반려견 육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경은 늦은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그를 깨운 것은 다름아닌 강아지들이었다. 이수경은 자신을 깨워 준 강아지들의 용변을 치우고, 식사를 준비하면서도 계속해 칭찬을 하는 등 정성들인 양육태도를 보였고, 외출해서 돌아오자마자 강아지들부터 살뜰히 챙기는 애정어린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관찰카메라 결과, 반려견 두 마리는 틈틈히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 원인은 이수경이 한 마리에게만 더욱 애정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자신의 태도를 본 이수경은 "몰랐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희준·이혜정의 집이 비쳤다. 두 사람은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지만 고양이는 두 부부에게 냉담했다. 이 원인은 이혜정이 고양이가 싫어하는 부위만 쓰다듬는 등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진단됐다.

마지막으로 래퍼 도끼의 화려한 싱글하우스가 공개됐다. 도끼는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치료와 처방을 받으면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애묘가였다. 도끼는 고양이에게 자신의 안방까지 내어줬고, 반려견 두마리도 따로 키웠다. 그러나 두 마리의 반려견은 계속 싸우는 모습으로 결국 도끼는 '강아지 전문가' 강형욱에게 찾아가 진단을 받게 됐다.

한편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고 속마음을 알아보는 반려동물 심리관찰 프로그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