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한 신상품 '위드펫(With Pet) 적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서교동 카라 더불어숨센터에서 동물보호단체 카라(대표 임순례), 반려동물 커뮤니티 올라펫(대표 정진만)과 '신한 위드펫 적금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 위드펫 적금'은 매월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 만기 적금 상품으로 ΔPET QR코드 등록 Δ동물등록증 보유 Δ펫 다이어리 사진 등록 등 우대금리 요건 충족시 최고 연 2.0%의 이자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펫팸족(펫+패밀리) 고객들을 위해 S뱅크(앱)에 '펫 다이어리'를 만들어 고객들이 반려동물 사진을 등록하고 일기도 작성할 수 있게 했으며, 반려동물 이름 등으로 적금의 별명을 정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신한 위드펫 적금'은 중도해지시 반려동물의 치료비 사용 목적이라면 약정이자율로 해지가 가능하게 했다. PET QR코드 우대금리는 제휴 동물병원, 커뮤니티, 쇼핑몰 및 SNS 채널을 통해 공유되는 QR코드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페이스북에 반려동물 사진을 게시한 이용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하림 펫푸드' 강아지 사료 샘플박스를 준다. 신한 S뱅크 및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 '위드펫 적금'을 10만원 이상 가입한 이용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K-펫페어 일산'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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