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8:03 (목)
추석 황금연휴, 반려동물과 갈 수 있는 '펫플레이스'는?
추석 황금연휴, 반려동물과 갈 수 있는 '펫플레이스'는?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17.09.26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올해 추석연휴는 최대 열흘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이 기간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은 어디일까. 반려동물과 함께 추석연휴를 보내고 싶은 펫팸족(펫+패밀리)에게 '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사진 네이처스토리펜션 제공. © News1

경기 가평의 '네이처스토리펜션'은 애견전용펜션이다. 반려견을 위한 운동장과 놀이시설, 수영장이 있다. 잔디정원 안에 호수가 있어 강아지와 보호자가 주변을 산책하기에도 좋다. 남이섬, 자라섬, 엘리시안강촌, 제이드가든 등과 가깝다.

'쁘띠독펜션'도 강아지 놀이터, 풀장 등이 설치된 콘도형 애견펜션이다. 객실명이 말티즈, 푸들, 비숑, 코카, 비글 등 강아지 견종으로 돼 있어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호감을 산다. 가평 돌섬유원지 내 위치한 이곳 주변에는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이 인접해 있다.

사진 바다빛무지개펜션 제공. © News1

강원 양양 남애항에 위치한 '바다빛 무지개 펜션'은 강아지동반펜션이다. 입구에서부터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와 스노쿨링 마스크를 쓴 귀여운 강아지 그림, 곳곳에 홍학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객실 안에는 강아지를 위한 식기와 수건 등을 비치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보호자들을 배려했다. 여름철에는 가까운 멍비치인 광진해변과 지경해변에서 강아지들과 물놀이도 할 수 있다.

사진 고고스펜션 제공. © News1

'고고스펜션'도 반려견과 함께 입실이 가능하다. 애견 풀장이 있어서 강아지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인근 계곡에서 물놀이를, 가을에는 단풍 구경을 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는 점. 강아지를 태우고 청평호반 드라이브를 하면서 경치 구경도 할 수 있다.

사진 클럽아카 제공. © News1

지난 2001년 애견카페로 문을 열어 현재 애견호텔까지 운영하고 있는 '클럽아카'는 남양주시에서 꽤 이름난 곳이다. 소형견과 중형견, 대형견, 고양이를 각각 분리시켜 놓아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반려동물과 놀 수 있는 곳이다. 청결을 우선시하고 애견미용·훈련 등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반려동물을 돌봐준다.

사진 달려라코코 제공. © News1

덕평자연휴게소에 위치한 반려동물 테마파크 '달려라 코코'는 애견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수의사, 훈련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들이 운영하며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갖췄다. 강아지가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힐링파크부터 체험시설 에듀파크, 호텔 코코하우스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해피펫 '펫플레이스' 바로가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