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뉴트로 내추럴 초이스가 브랜드명을 '뉴트로(Nutro)'로 변경하고 새롭게 태어났다.

뉴트로는 "믿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들어진 사료라는 의미인 '청정 자연식' 콘셉트로 브랜드를 리뉴얼했다"고 16일 밝혔다.

뉴트로의 청정 자연식은 원료 채택부터 공급 및 제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업체에 따르면 고양이 사료는 부산물과 옥수수, 밀, 대두 단백질이 들어있지 않은 고품질 단백질을 주원료로 하고, 인공 착향료·색소·인공 방부제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사료의 풍부한 영양과 뛰어난 맛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해 생산자와 공급자를 꾸준히 관리한다.

뉴트로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고양이의 건강과 영양을 위한 새로운 사료선택 기준으로 청정 자연식을 제안했다.

양바롬 수의사(오래오래 동물영양학 클리닉)는 "사랑하는 반려묘를 위해 어떤 사료를 먹이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특히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특성상 소화가 잘되는 고품질 단백질을 제1원료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또한 주원료인 단백질 외에도 모든 원료들이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높은지, 균형적인 영양을 구성하는지, 위생적이고 안전한 원재료들을 사용했는지, 제조 전반에 걸쳐 고양이 집사들에게 믿음을 주는지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트로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뉴트로 청정 자연식 사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양이의 건강과 영양을 위해 청정 자연식이 왜 중요한지를 알리기 위한 캣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및 뉴트로 캣 세미나 관련 자세한 정보는 뉴트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