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네슬레퓨리나와 롯데마트가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에 1톤의 사료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열린 기부식은 네슬레 퓨리나 직원과 롯데마트 담당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한 사료는 고객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적립된 것으로 반려견 사료 840kg과 반려묘 사료 170kg 등 총 1010kg이다.
네슬레 퓨리나와 롯데마트는 10월12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퓨리나원, 알포, 프리스키, 캣차우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1개당 100g의 네슬레 퓨리나 사료를 기부하는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네슬레 퓨리나 담당자는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캠페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주셔서 유기반려동물들에게 약 1톤의 사료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료 기부를 전개하는 한편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지원 등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전파에도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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