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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개띠의 해' 커지는 펫산업… 인기있는 제품은?
'황금개띠의 해' 커지는 펫산업… 인기있는 제품은?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승인 2018.01.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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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직원들이 황금개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현대백화점 제공) 2018.1.8/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올해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유통업계의 '애니멀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관련 제품들의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을 겨냥해 식품뿐 아니라 미용, 의류, 호텔 등 반려동물을 위한 특화상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펫산업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최근 업계에서는 올해 반려동물시장의 트렌드 키워드를 'T.O.P'(테크놀로지 아웃도어 프리미엄)로 선정했으며 이와 관련한 반려동물 용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학기술(테크놀로지) 쪽으로는 통신업체들이 반려동물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IT제품을 앞다퉈 내놓으며 경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홈CCTV 서비스인 '반려동물 IoT'(사물인터넷)를, SK텔레콤은 반려동물 위치를 알 수 있는 기기 '키코'를, KT는 삼성전자의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기반 안심스마트 위치알림이 '커넥트 태그'를 각각 출시했다.

반려동물이 혼자 있거나 혹시라도 잃어버릴까봐 걱정을 하는 보호자들이 늘어나면서 해당 제품들의 판매율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이나 캠핑을 떠나려는 보호자들이 많아지면서 아웃도어 제품과 숙박 관련 제품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견패션용품 전문기업 패숀팩토리의 자체 브랜드 퍼피아에서는 보온·방수 기능은 물론, 반려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발광테이프를 부착한 아웃도어 제품을 출시했다. 종합숙박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여기어때는 반려동물과 이용 가능한 숙박시설 정보 제공으로 보호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료와 간식을 고급화한 프리미엄 펫푸드도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국산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점점 좋아지면서 수입사료가 점유하고 있는 사료시장에 올해 적잖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종합동물병원 이리온 수의사가 개발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브랜드 웰츠는 제품의 80%가 육류를 원료로 한 고단백, 저탄수화물 사료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아미오는 부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자연식이 특징이고, KGC인삼공사의 지니펫은 홍삼 성분을 함유해 기호성과 건강을 생각한 사료로 인기가 있다.

업계에서는 이같이 다양한 제품들로 인해 올해 반려동물시장의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웰츠 관계자는 17일 "황금개띠의 해에 반려동물 트렌드 키워드는 T.O.P"라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보호자들이 늘어나면서 돈이 더 들더라도 좋은 제품, 안전한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인 만큼 올해 반려동물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국산사료 웰츠와 지니펫.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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