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추연화 기자 = 서울시는 남산공원에 설치한 대형인공새집에서 천연기념물 솔부엉이가 번식한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단'을 통해 조류용 인공새집을 설치하고 번식을 모니터링 해왔다.
솔부엉이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여름철새로 숲속에서 서식하며 낮에는 나뭇가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어두워지면 활동하는 야행성 맹금류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 제공) 2016.8.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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