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오는 6일 경기도 용인시 옛 경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용인 반려동물 나눔축제(펫티켓 페스티벌)'에서는 반려동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펫티켓(펫+에티켓)'을 배우고 반려견의 건강도 지키는 산책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먼저 '반려견 운동회'에서는 Δ견주와 개가 얼마나 나란히 걷는지를 확인하는 '미션산책경기' Δ배변물 수거 중요성을 알리는 '배변봉투를 잡아라' Δ산책시 주의력을 보는 '장애물 산책경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시 1~50등까지는 사료를,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수의사들이 건강상담도 해준다. 전학진 용인시수의사회장과 소속 수의사들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방문객들의 반려동물 건강상태를 살펴준다.

또한 조우재 수의영양연구소장이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우리 강아지, 20세 장수견 만들기' 강의를 한다. 강의가 끝나면 질의응답을 통해 총 10명에게 제일사료가 출시한 벨릭서 어덜트 예방식 사료 1.5㎏을 선물한다.


이밖에 Δ반려동물 문화학교 Δ반려동물 행동상담 Δ독 스포츠 대회 Δ생명사랑 그리기 대회 Δ유기동물 입양캠페인과 생일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하며 뉴스1의 동물전문플랫폼 해피펫이 메인미디어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