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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이 친구 되는 '펫프렌즈'… "이곳은 행복한 일터"
사람과 동물이 친구 되는 '펫프렌즈'… "이곳은 행복한 일터"
  •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김연수 기자
  • 승인 2019.04.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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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즈 임직원들은 2일 서울 역삼동 본사 앞에서 강아지와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김연수 기자 = 반려동물 배달앱 '펫프렌즈'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서울 역삼동 본사 앞에서 특별한 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이날 펫프렌즈의 상징색이자 화창한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분홍색 상의를 입고 강아지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을 찍는 이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밝았다.

반려동물 용품을 최대 1시간 이내 배송(서울 지역)해 인기를 끌고 있는 펫프렌즈는 모든 직원들이 강아지와 동반 출근할 수 있어 애견인들 사이에서 '꿈의 직장'으로 통한다.

반려견 방실이와 출퇴근한다는 김창원 대표는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나오면 걱정이 되지만 함께 출근을 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일에 집중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펫프렌즈는 대표가 아닌 직원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터"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동물과 친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게 됐다"고 웃음 지었다.

펫프렌즈 임직원들은 2일 서울 역삼동 본사 앞에서 강아지와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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