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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동물과의 공존마당'…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관악구 '동물과의 공존마당'…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승인 2019.04.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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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물과의 공존마당(관악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관악구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림천 수변무대 앞에서 '동물과의 공존마당'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위한 상담부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주민들을 위한 체험부스,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상담부스는 반려동물의 건강‧위생‧미용‧영양‧행동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바쁜 일상으로 병원 등에 가지 못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체험부스는 반려동물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래피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길고양이 홍보관'을 운영해 길고양이와 공존 문화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 '펫티켓 홍보활동'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간의 갈등을 줄이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반려동물 인구 1000만시대에 걸맞은 동물 정책을 내세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관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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